[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에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과학 기술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고 발전시킨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학자, 기업 대표 등 26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참석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미래 과학기술 혁신 협력 대회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포럼 및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과학기술의 미래 혁신 선도 발전’으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논하고, 글로벌 협력을 꾀하는 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시에서 ‘2022년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를 개최한다.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국과학기술협회, 중화전국상공업연합회, 베이징 정부와 유엔공업개발기구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중국미국상회, 영중무역협회, 한중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내년 이뤄질 경우 사드사태 이후 경색된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한국의 대중수출 증가율도 3년 만에 플러스 반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전경련이 27일 발표한 중국경제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중국경제 및 대중국 무역·투자 관련 전망과 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드사태 직전 한중관계를 100으로 가정할 때, 시진핑 주석 방한이 실현되면 양국관계는 104정도 회복 및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사드사태 이후 경색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인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윤 부대변인은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역내 환경 구축을 위한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펜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제 공조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돼서 총 21개 국가 정상들과 정상통화 서한 등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서며 정상외교를 했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월 20일부터 이날까지 코로나19 대응 국제적 연대를 위한 정상 외교 현황을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해 "양국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싱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양국이 조율 중인 시진 중국 국가주석 방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후베이성을 넘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올 3~4월 추진하려던 시진핑 방한 계획이 미뤄질 가능성에 언제 열릴지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려워 즉답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싱 대사는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후베
"문재인 정권은 총선 전에 시진핑 주석 방한을 성사시켜 총선을 승리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 계획이 우한 폐렴 때문에 망가질까 중국에 찍 소리도 못하고 눈치를 보고 있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오늘 0시부터 후베이성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했다. 중국 전역이 오염됐는데 후베이성만 제한하는 '찔끔 조치'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이 올 3~4월에서 6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입국금지'는 부득이한 조치임을 강조하는 한편, 진원진인 중국에 대한 협력과 지원 약속, 경제보다 국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문 대통령이 이날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 지원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의 행간을 짚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이 조기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 및 협력을 재차 강조하며 올 상반기 빅 이벤트인 시진핑 국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RCEP‧한중FTA 후속 협상 타결해 자유무역질서 회복하기 위해 한중 경제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중국기업연합회(회장 왕쫑위王忠禹)와 공동으로 29일 저녁 산둥성山東省 省都인 지난濟南에서 한국대표단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이틀 일정의 [제12차 한중재계회의]의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한 무역 강대국”이자 “지리적으로는 물론 경제교류,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한중재계회의는 2016년 7월 사드사태 후 3년 만이다. 이날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10일 “한반도 비핵화 평화는 남북은 물론 중국과 동북아시아의 미래”라고 밝혔다.추 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정세와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특별강연에서 “한국과 중국은 이제 경제적 동반자를 넘어 평화의 운명 공동체로까지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중국은 한국과 전략적 소통을 계속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협력과 조율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원한다”며 “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입장이 서로 비슷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는 뜻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국내 재계 총수 및 기업인들을 불러놓고 대미투자를 적극 독력했다. 이날 화웨이 제재 동참 언급은 없었지만 대미 신규 투자를 촉구한 것을 볼 때 ‘반대급부’를 요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회동을 갖은 대기업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LG그룹 권영수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허영인 SP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주요 국가 정상과의 회담 등 2박 3일간의 일본 방문일정에 돌입했다.문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차 27일 출발 오사카(大阪)도착해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한중 정상회담은 취임 후 5번째다.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 결과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자 다른 당 의원들이 한국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외통위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바른미래당 정병국,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장에 참석한 한국당 소속 의원은 외통위원장인 윤상현 의원 한명에 불과했다.민주당 심재권 의원은 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최근 시진핑 방북 포함해서 한미정상회담, 비핵화 등 중요하지 않은 사안이 없다. 한국당이 정말 국회에 돌아와
[시사프라임/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24일 6월 임시국회 일정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상임위원회에 대한 선별 등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당은 윤석열 검찰총장·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북한 선박, 붉은 수돗물 등 주요 현안이 있는 국회 상임위원회만 선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별 등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투쟁과 꼭 필요한 원내 투쟁 병행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황 대표는 특히 “경제, 민생도 무너져가고 있지만, 안보가
- 오늘의 키워드는 "일대일로”입니다. 중국의 슈퍼파워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최근 기사를 보니 한 독일 기자는 올 한해 트럼프의 미국은 지고 시진핑의 중국은 뜨고있다고 분석을 하고 있군요.머지않아 미국과 중국이 힘의 균형이 깨지고 중국이 앞서갈 거라는 예측을 하는 이도 있습니
- 오늘의 키워드는 "新열하일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조선 정조 때의 북학파인 연암 박지원이 남긴 중국 여행기입니다.연암이 44세 때인 1780년(정조 4년)에 삼종형(8촌 형) 박명원(朴明源)이 청나라 건륭제의 만수절(萬壽節, 칠순 잔치) 사절로 북경(당시의 연경)에 갈
[차홍규의 칼럼] 2월 8일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전시를 앞두고- 포퓰리즘 (Populisme) 포퓰리즘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인기영합주의로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 발전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목표와 상관없이, 국민의 뜻에 따른다는 명분으로 국민을 속이고 선동해 지지를 이끌어 내
'161209(金) 팩트뉴스[주요이슈]@ 오늘 대통령 탄핵안 표결...헌법 어긴 대통령, 헌법 앞에 서다↳ 탄핵안 → 기밀유출·언론통제·세월호 부실 대응 등 '헌법 위배' 13개 : 뇌물·직권남용·강요 등 범죄행위 적시▲ 10명 중 8명 "朴 퇴진해도 사법처리해야" : 30·40·20대 順, 지역별론 제주·호남·서울 順(
'161207(水) 아침 주요뉴스[issue]● "탄핵은 대세... 반전은 없다"野3당, 친박계 압박● 끝까지 버티는 朴 대통령 "탄핵돼도 헌재 결정 지켜볼 것"● 김기춘 오는데 우병우는 불출석..오늘 2차 청문회- 고영태 차은택 등도 출석, 적극적 해명과 추가 폭로 가능성도 예상● 국회가 부르면 안가면 그만이죠?..
11.21(月) 팩트뉴스[주요이슈]@ 檢 "朴대통령이 주범이다"...'최순실 국정농단' 중간수사 결과 발표▲ "朴대통령 공모 99% 입증 자신" : 직권남용과 공무상 비밀누설 공모 둘다 유죄 땐 최대 7년6월 징역형, 대통령 퇴임 후 바로 재판 넘겨져❶ 헌정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 : 774억 대기업 강제모금·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