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회 연속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떨어지는 추세 속 금융 및 경기 침체를 안정화할 필요성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금리 동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11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1월 3.50%로 오른 이후 2회 연속 동결이다.연속 동결에 나서면서 시장에선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 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동결 배경은 다소 안정된 물가를 꼽는다.소비자물가는 지난해 5.1%를 기록한 이후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아이들과 함께 시간내서 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자연을 담은 꽃과 특히나 국가별 테마 정원을 다 돌아보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다음번에 한번 더 기회가 되면 주변 지인들과 재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목포시 거주 박씨)“자녀들과 손자 손녀들과 함께 왔는데 모두가 만족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로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보네요.” (서울 중랑구 거주 고씨)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곳에 모아놓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기자는 주말을 맞아 직접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찾아 그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KB금융노조가 내년에도 노조 추천 사외이사 후보를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KB금융노조에 따르면 올해 집행부가 바뀌어서 현 위원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집행부 선거기간 KB금융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만큼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KB금융노조 관계자는 과 통화에서 “집행부가 바뀌어서 내년도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 제안 할지 말지는 지금 현 위원장이 다시 판단을 해야한다”며서 “선거 기간 때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대해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는 커피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착한 커피, 다양한 원두 블렌딩 통한 차별화된 맛 필요스페셜티 커피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이 참여하는 특별기획관 ‘로스터즈 클럽’이 ‘브리타’ 주관으로 마련됐다..‘폰트커피’, ‘코스피어’, ‘베르크’ 등 특색 있는 로스터리 총 30곳의 원두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또한 커피 신흥 강국 필리핀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스페셜티 커피 ‘카펭 바라코(Kapeng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6000억원을 올렸다고 잠정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게 투자자들이 주식을 쓸어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7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84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8812억원, 기관은 114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공급망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구매업무과정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금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동성 공급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사와 협력사 간 상생을 도모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해 구매 업무 과정에서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급망관리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가입만으로도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최대 100%(3년)
[시시프라임 / 박시나 기자] 새마을금고의 유동성엔 문제가 없을까. 새마을금고에 대한 유동성 위기론이 꺼지자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는 413곳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여전한데다 또 다시 뱅크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안심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새마을금고가 이 같은 입장을 낸 배경은 부동산PF 연체율 급증에다, 다인건설發 부실 금고 우려에 휩싸이면서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가 전체 3분의 1이 넘는 유동성 문제가 불거져서다.새마을금고의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올해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만749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은 6만3909건으로 아파트 거래비중이 82.5%로 집계됐다. 주택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아파트 거래량은 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226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량의 16%를 차지했다.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만7490건으로, 전년동월(8만5773건) 기준 대비 7.9% 감소했다.반면 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년동월(6만2688건) 대비 1.94%로 증가했다. 또, 전체 주택 거래량 중 아파트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시중은행이 우대금리 조건을 내걸어 특판 예·적금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충분한 안내가 없거나 조건 달성이 까다로워 무늬만 특판 예·적금이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들이 우대금리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실제 A은행의 특판 예적금 상품의 경우 ▲친구 초대하기(1명당 1.0, 최고 5.0), ▲친구 초대받기(1.0), ▲마케팅 동의(0.5%)의 우대금리 5.5% 조건을 내걸었다.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1.5%에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롯데리아에서 업무를 보던 40대 고객이 직원으로 황당한 답변을 받아 불쾌감을 느꼈다. 매장 내 화장실 공사로 인해 불편을 껶으면서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한 것은 물론 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고객만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박씨는 최근 오후 거래처 사람과 업무상 중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청량리에 롯데리아를 찾았다. 대화를 하던 중 화장실을 찾던 중 직원으로 부터 고장이 났으니 청량리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라는 황당한 말을 듣게 됐다. 거래처 사람과 시간을 다투며 대화를 하던 중 시간을 많이 소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은 29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조성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조성윤 대표이사는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사장 출신으로 저축은행과 증권사등 30여년의 금융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조성윤 대표이사를 추천한 사유에 대해 “금융기관에서 30년 이상 종사했으며, 특히 동종 업계에서 경영지원 및 영업, 리테일 업무를 총괄하는 등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 밝혔다.금번
학원 등에서 가장 인기가 많거나 수강 신청이 첫 번째로 마감되는 인기 강사를 일타 강사라고 한다.일타강사에게는 대한민국 깐깐하기로 소문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 있다면, 우리 주변에도 얼어붙은 주머니 경제를 녹이는 소상공인들이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자신들의 커리어로 일타 소상공인이 되기까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 있을 텐데요~ [소상공인 ‘펀펀’]은 우리 주변에서 주머니 속 경제를 담당하기까지의 특별한 노하우 혹은 그들의 소소한 경제 스토리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경제를 공개하는 코너를 개설했다.[시사프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 (산은 노조)는 “법적․절차적 하자가 있는 산은 사측의 이전방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에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산은노조는 28일 금융위원회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위법․졸속 산업은행 이전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노사협의를 거쳐 이전방안을 제출하라고 안내하였음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심지어 은행 외부 밀실에서 날치기로 처리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노조에 따르면 강석훈 산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서울 미분양 주택이 1월 말 기준 996가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2건 늘었다. 구별로는 강북구가 감소한 반면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늘었다. 이 지역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SK건설, 현대건설이 담당하고 있다.27일 서울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서울시 민간 미분양주택은 총 996건에 달한다. 이는 전월(994가구) 대비 0.2% 증가했다.1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9359가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아직 서울은 미분양 증감폭이 크지 않아 미분양 공포에 안정화를 찾는 추세다. 다만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재홍 전 IBK기업은행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2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주요 과제로 규모의 성장, 끝없는 고민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빈틈없는 자산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기반 위에서 수익성, 성장성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쌓아 올리는게 중요하다"며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소통을 통해 금융사고 없는 클린 IBK를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김 대표는 “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푸디스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푸디스트 사옥에서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하고 ‘성공 식당 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푸디스트는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의 후원 대상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의 자영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는 자영업 사장님의 사업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여파가 국내 금융권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국회서 법 개정 여부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공동으로 예금보험료율과 예금보호 한도 부분을 검토하는 TF를 가동 중이다.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과 통화에서 “올해 8월 말까지 TF에서 결론이 나오게 될 예정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한도의 조정에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PF 사업장에 총 5천5백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에 나선다.최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신규자금 및 만기연장 주선으로 숨통 틔우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산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유동성 지원은 신규자금지원 2천5백억원과 브릿지론 만기연장 3천억원, 총 5천5백억원으로 진행된다.통상 거액의 신규자금지원은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新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금융권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금년 2월 최영욱 작가展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이는 ‘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은행은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층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예정인 청년형 장기펀드는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천 8백만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단 예외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층의 경우 복무 기간은 나이 산정 시 최대 6년에 한하여 차감 가능 하다.우리은행은 청년 자산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