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조 전 수석은 sns중독자로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글들을 쉼 없이 올려 나라를 두 동강 내고 있다."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8일 이영훈 교수의 저서 ‘반일종족주의’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한 조국 전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했다.고시생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전 민정수석이 저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출판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범죄를 저질러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로 조 전 수석을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조 전 수석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에게 통합하자는 ‘러브콜’을 보내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개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되고 있다.여의도 정가에선 정개개편 중심에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양당의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안력 싸움이 본격화되면 분당 수순으로 들어가는 때가 정개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특히 바른미래당의 행보에 따라 내년 총선 지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분당 시기가 언제이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5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 방식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전날 내놓은 종합대책 방향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경기 시흥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에 맞서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관련 예산 편성과 금융지원 등 종합 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귤 갖다 바치고 욕이나 먹는 가짜 평화에 매달리지 말고 진짜 평화, 우리가 지키는 평화가 되어야 한다”고 독설을 날렸다.나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늘 평화를 말하나 아쉽지만 가짜 평화이며 구걸하는 평화, 남들이 만들어주길 바라는 평화, 사상누각적 일시 평화”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잠수함, 미사일도발 앞에 침묵해서 얻는 평화는 결코 진정한 평화도 항구적 평화도 아니다”고 덧붙였다.그는 “우리가 나름의 성의를 담아 보낸 귤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일본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 방식을 두고 구한말 ‘쇄국정책’에 빗대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사태와 관련해 “지금 이 정권의 대응은 나라를 패망으로 몰아갔던 구한말 쇄국정책이나 다를 게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과 집권세력이라고 하면 외교적으로 풀든, 맞서서 결사항전을 하든 사태를 극복할 대책을 내놓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런데 이 정권은 연일 일본과 싸우자 선동하면서도 정작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국회 일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여야 합의가 22일 불발된 가운데 정부여당과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친일 프레임 공방’이 불붙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종료 이후 처음 머리를 맞대고 의사 일정을 논의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6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일본 수출 통제에 대한 대일 결의안 채택 등은 7월 국회 일정이 정상화되지 못하면서 장기 표류할 처지에 놓였다. 협상 타결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1일 한국당을 향해 '한일전' 백태클, '신친일' 이란 발언을 하며 맹공을 퍼부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이 강대강의 대치를 원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단도 꽤 많다"면서 "한일전에서 백태클 행위 반복에 대한 경고다. 우리선수나 비난하고 심지어 일본선수 찬양하면 신친일"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이 원내대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대응책에 나선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불매운동'을 ‘한일전’ 축구에 비유하며, 추경안 처리를 발목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과 북한 목선 입항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수용할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7월마저 ‘빈손 국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강대강 대치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도 민주당이 단호한 입장을 내비친 데는 40%를 넘는 지지율이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부 여당은 한시라도 추경 처리가 시급하지만 추경 처리 조건으로 내세운 이들 야당의 요구를 거절했다. 무엇보다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나서자 정부가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부정, 비난, 왜곡, 매도하는 것은 정확히 일본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런 주장을 하는 한국 사람을 마땅히 ‘친일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조 수석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의 한국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느냐가 모든 사안의 뿌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본 정부가 ‘경제전쟁’을 도발하면서 맨 처음 내세웠던 것이 한국 대법원 판
운암 김성숙선생과 중국 항일여성운동가인 부인 두군혜(두쥔훼이)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운암 김성숙선생 50주기 추모제’가 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번 50주기 추모제는 ‘제20회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한 중국 친손자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두닝우’ 부부가 “항일독립혁명의 희망과 삶”이라는 주제로 ‘아리랑’, ‘투쟁’, ‘3.1운동의 노래’ 등 4곡의 피아노 연주를 할아버지의 혼을 담아 공연했다.또 향토문화예술 발굴과 발전에 힘쓰는 ‘극단 밀양’에서 좌우로 나눠진 중경임시정부의 통합에 힘쓰셨던 운암
나경원 원내대표 ‘아무말대잔치’ 중단하라 촉구나경원 발언 같은 국회의원인 것 부끄럽다▲더불어민주당 대전 예산정책협의회 [사진 / 시사프라임DB][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나경원 의원의 ‘반민특위’발언과 관련해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의원들이 격양된 반응을 보이며 나 원내대표에 십자포화를 퍼붓는 것은 발언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발언에 이어 전날에는 “반민특위 활동으로 국민이 분열됐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다.15일 대전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에 독립유공자 서훈 주는 것 안돼 ▲자유한국당 나겨원 원내대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국민 분열을 가져왔다”고 말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15일 의원총회에서 “반민특위 활동 이후 국론분열이 온 것처럼 다시 과거를 헤집으며 좌익 활동을 하고 자유민주주의 정부 수립을 반대한 분까지 독립유공자에 포함하는 건 다시 분란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가짜 유공자가 있으면 들
[시사프라임/ 박선진 기자, 김용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100주년 기념사에 대해 1일 여당을 비롯한 범진보진영은 ‘긍정적’평가를 내린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범보수진영은 ‘색깔론’을 지적하며 깎아내렸다.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신한반도체제’를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낸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로 제시했다”며 “‘한반도 중재자’에서 ‘주도자’로서 미래 국제 질서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
[ 시사프라임/ 한은남기자 ] 항일독립운동가단체들이 과거 친일인사들이 받은 훈장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은 지난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친일반민족행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대국민 사과도 요구홍영표 원내대표 “우리 국민을 우롱하는 것”▲5.18 역사왜곡에 대한 자유한국당 사과 및 '괴물3인방' 의원직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시사프라임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5·1
[부역자들 2, 3편]의 티저포스터 공개 2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광풍이 불던 때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던 다큐멘터리 영화 ‘부역자들’의 2, 3편이 동시에 제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자유문화를 선도하는 ‘㈜작당들‘이 제작을 담당했는데,그들은 부역자들 1편의
유엔 “북한 석탄, 한국서 환적”…석탄세탁에 한국 이용 확인출처 : 舞 魚 太 .. | 블로그http://naver.me/FjTN0JMn ★ 분별력으로 세상의 현상과 대상의 원인과 배경을 읽다. ★ 우리는 대외적 현상에 특정정파와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국제적 이해관계는 우리의 근시안적 선견을 뛰어넘
"효창원에 국립건국원 건립 애국독립지사 묘역 성역화"독립, 민주, 통일, 평화, 공영의 꿈 담은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 운동 전개"효창공원에 국립건국원을 건립하여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대표, 이봉창의사 동상 앞에서
서울시-‘서울미래유산’ 인촌 김성수 가옥 전라북도- 지정기념물 인촌 생가(사)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해지 요청!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 이하 항단연)는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및 독립운
12월5일 월요일뉴스[issue]● "'엘시티 비리' 이영복의 숨겨진 VIP는 최순실로 의심" ● 예산도 ‘슈퍼특검’ 25억 역대 최대, 특검 월급 777만원 고검장급 보수● 탄핵호 전격 승선 與비주류..'탄핵·새누리 진로' 가를듯● 특검 "파견검사 금주 중반 요청"..이번주 '서류 수사' 착수- 5일까지 특검보 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