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2022년 2월 21일 (뉴스와이어) -- 2030 MZ 세대의 정치 SNS 플랫폼 옥소폴리틱스(대표 유호현, 유찬현)가 ‘함께 보는 대선 live 토론회’ 서비스를 선보였다.옥소폴리틱스는 2월 3일 첫 대선 후보 TV 토론부터 앱 내 어느 화면에서든 실시간 토론회 영상을 시청하면서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방적으로 대선 토론을 시청하기보다 사용자들이 OX 응답, 댓글, 실시간 톡(talk), 톡의 ‘공감’ 기능 등을 활용해 토론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마련했다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정치 SNS 플랫폼 ‘옥소폴리틱스’가 ‘내 입에 딱 맞는 공약 맛집 셰프는?’ 대선 공약 테스트를 내놨다고 3일 밝혔다.옥소폴리틱스가 선보인 대선 공약 테스트는 경제, 안보, 노동, 복지, 사회 등 각 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총 15문항을 답변하면 자기 입맛에 맞는 후보를 찾을 수 있는 테스트다.간단한 테스트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등 6명의 대선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시작한 소셜미디어 홍보 캠페인이다.정용진 부회장은 2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정안전부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합니다”라며 관련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정용진 부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강남을 빛의 도시이자 녹지가 확보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강남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박영선의 힐링캠프(강남편)’를 통해 강남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박 후보는 “강남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서울의 경쟁력이 바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강남은 우리나라 벤처의 고향이었지만 임대료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강남을 블록체인 허브도시, 젊은이들이 마음껏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박시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주말에 사람들이 몰렸던 일부 상권은 코로나19 여파로 발걸음이 멈추자 매출 하락에 따른 내걸리는 폐업 및 매물 현수막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26, 27일 양일간 본지가 명동 및 동대문 일부 상권을 취재한 결과, 일부 대형건물 1층에는 폐업·가계정리 현수막이 내걸린 가계가 연달아 줄지어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었던 가계 점포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직격탄을 맞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재계 경영진 및 여야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26일 이 회장 입관식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께 엄수됐다.이 회장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전날 유족측이 밝히면서 외부 조문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했지만 이날 빈소에는 정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경제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며 한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이 회장이 업적이 워낙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0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주주대표소송'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위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DLF 사태로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고 국민연금도 연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는데 예보가 찬성한 것을 비판하는 질문에 대해 "경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과점주주가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점주의 자율경영 판단에 손 회장 연임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안노조는 사측이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판정취소' 항소심에서 부분패소했음에도 전임자를 인정하지 않고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법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17일 삼안노조 및 건설기업노조에 따르면 삼안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인정 판결에 불복해 지난 5일 대법원에 상고를 신청해 접수된 상태다.앞서 지난달 17일 열린 항소심에서 고등법원은 "전임자 인정 및 임금 지급은 해야 하지만 안한 것이 고의로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부당노동행위로는 볼 수 없다"며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은행이 부정 입사한 19명에 대한 채용 취소 절차에 돌입한다.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채용비리 부정입사자들의 채용 취소와 관련 법률적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은횅은 2015∼2017년 채용 비리로 부정 입사한 근무자만 37명에 달한다. 이후 대법원이 27명에 대해 명백하게 채용 비리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 중 19명은 지금도 근무 중이다.우리은행은 이들에 대해 채용 취소와 관련 법률 검토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네이버 포털 총수가 빠진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국민의 힘 등 야당 측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지며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증인 채택에 총공세를 펼쳤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쇼핑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한 네이버에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재를 가했다. 네이버가 이에 대한 반박 해명 자료를 내며 강하게 반발한 것을 두고 이날 과방위 국감에서 검색 알고리즘 조작 의혹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 GIO의 증인 채택을 야당측 의원들이 수차례 요구했다. 총수의 증인 채택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7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 경제에 대한 대외신인도를 재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피치가 오늘 주요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줄줄이 강등하면서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0.9% 흑자를 기록한 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재정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피치의 내용 언급은 없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내년부터 '대주주' 주식 보유액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두고 '동학개미'들의 거센 반발, 정치권의 질타가 이어지자 기존 방침을 고수했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백기를 들었다. 가족 보유액을 합쳐 계산하던 기존 세대 합산 방식을 개인별 합산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한발 물러선 것이다. 그러나 '대주주 3억원 요건'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해 논란은 계속 될 전망이다. 홍 부총리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주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에 빠지지 않은 유투버.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지면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의 월 수입을 올리는 유투버가 등장하며 유투버의 월 수입 규모에 이목이 쏠렸다. 인기 유튜버가 한 달 벌어들이는 수입은 평균 93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입의 절반 이상은 광고비 보다 협찬수익이 더 많았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투버)의 신규 등록 현황과 2019년 수입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투버를 직업으로 가진 자들이 신고한 월별 수입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기업 홍보팀 A부장은 한달에 한번 주말을 이용해 업계 관계자들과 골프장을 이용한다.주 52시간제 영향으로 저녁시간에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술접대 등 모임을 자제하다 보니 업계 관계자들과 주말을 이용해 접대 장소가 골프장으로 바뀌었다.A부장은 "이전에는 저녁마다 접대자리에 항상 술이 끊이지 않았다면 김영란법 시행에 이어 주 52시간제 영향까지 이어지다 보니 술자리는 기피하지만 어차피 접대는 할 수밖에 없어 골프장에서 주로 접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법인들의 유흥업소 접대비가 2016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상장사 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이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정책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연내에 유예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대주주 양도소득세는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이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자만 14만8천명을 넘는 등 '동학개미'들의 거센 반발도 정책 이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군다나 야당에서도 대주주 요건 하향 조정을 막기 위한 법안 발의를 앞두고 있는 등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여야가 정부의 대주주 요건 하향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법안들이 국회에 논의되는 것에 대한상의가 우려를 표하며 신중히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현 정부들어 기업을 옥죄는 법안들이 잇따라 쏟아지자 경제계가 입법화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놓은 대안 제시를 검토해달라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21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기업에 부담을 주는 법안을 국회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에 미칠 영향과 경제계가 제시하는 대안 등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이 강행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7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천 주민들은 정부가 8월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과천이 포함된 것에 강력 반발하는 모습이다.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자 김 시장도 적극 주택공급 철회에 나서는 모습이다.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가 출시 1년 만에 5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10일 성과보고서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률이 56.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22.11%)의 두배 이상인 것으로 '대박'을 낸 셈이다.이에 따라 이 펀드에 가입한 문 대통령도 대박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이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수익률대로라면 수익금은 약 2800만원에 달할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가 정부가 4일 발표한 '8·4 부동산' 대책에 반기를 들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부동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공공기관 이전부지 또는 유휴부지을 활용해 6천200호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과천정부청사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 4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부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차지한 여당이 의회 다수 의석을 앞세워 '종전선언'을 다시 밀어붙이는 분위기다.최근 북한의 강경한 대남기조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종전선언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태세다.특히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자당 의원으로 채운 민주당으로선 종전선언을 채택하는 데 물리적 걸림돌을 제거했다는 판단이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민주당 의원 173명의 이름으로 발의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