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생활건강이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GRI, UNGC, ISO 26000과 같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기업의 정책, 행동, 결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두루 반영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납품 단가 주도권’을 앞세운 쿠팡과 CJ제일제당의 신경전이 여전하다. 쿠팡은 지난 11일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량 급증’ 관련 보도자료에 PB 상품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들에 공정한 판매 환경을 제공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CJ제일제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듯한 내용을 기재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갑 대 갑’의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양 사는 지난해 말부터 반 년 째 상품 납품 단가와 마진율 협상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하는 쿠팡은 타 유통업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LG생활건강의 비욘드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클린 뷰티 브랜드 답게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슬로건을 품고,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켓팅 플랫폼 ‘프로젝트 렌트’와의 협업으로 꾸려졌다. 프로젝트 렌트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주로 브랜드의 상품을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함이라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팝업 이상의 캠페인이다”라며 “작은 소품부터 인테리어 전반, 체험 프로그
중국 소비 회복 지연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실적에 영향을 미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2분기 부터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보복 소비가 시작됐고, 방한 중국인 객수 회복이 전망되면서 면세 채널 또한 실적 개선이 예상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변수가 떠올랐다.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논란이 될 만한 언급을 한 이후 한-중 관계 재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양사의 향후 중국 실적이 안갯속이다.
[시사프라임 / 김주원 기자] LG생활건강은 2018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1조원대가 무너졌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7조18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조49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사간 격차는 3조7000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면세점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쓰리빅스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70개 이상의 공공 바이오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3X-KBank’, ▲3천만 건 이상의 SCI 논문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으로 바이오 데이터를 제공하는 ‘3X-TMiner’,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의 다중오믹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바람 잘 날 없이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의 유통"올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기업의 수익성도 악화됐다. 해묵은 노사 갈등에 정체기를 맞이하기도 하고, 각종 중대재해 사고로 인해 쏟아지는 비난 세례로 빨간불이 켜진 기업도 있었다.◆ '라면에서 우유까지'... 식음료 제품 가격 "도미노 인상"원·부자재값, 물류제반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통업계 식음료 가격 도미노 인상은 올해 유통업계의 단연 화두다.코로나19 거리 두기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12월의 첫날, 동장군의 기승으로 강추위에 몸도 춥고, 유통 업계에 부는 '음료 가격 인상' 바람에 마음까지 추워지는 오늘이다.국제 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및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기업에서 연일 앞다퉈 가격 인상 발표를 하는 와중에 1일부터 생수, 음료, 인스턴트 커피의 가격도 오른다.먼저 동아오츠카 제품은 평균 8.6%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스테디 품목인 포카리스웨트의 경우 규격별 제품 가격 평균 인상 폭은 7.25% 수준이다. 편의점 출고가 기준 34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LG생활건강,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 출시◀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눈가 피부 탄력을 360° 밀착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빌리프만의 안티에이징 노하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밤’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이다.피부 탄력과 생기에 효과적인 페니워트 허브와 LG생활건강의 독자성분인 세드롤이 함유된 빌리프만의 탄력 개선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살려달라 외치는 건 요구사항이 아닌 본능적인 표현이다. 지금이라도 공개 매각 절차를 걸쳐 노동자들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26일 문래동 푸르밀 본사 앞에서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산하 푸르밀 노동조합(이하 노조)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푸르밀 임실 및 대구 공장 조합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노조는 사측의 일방적 사업종료와 정리해고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리해고 철회 ▲공개 매각 진행 등을 촉구했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황인석 위원장은 “차디찬 보도블록에 앉아 참담한 심정으로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내달 30일 사업을 종료한다. 지난 17일 400여 명의 직원에게 메일로 사업 종료 사실과 정리 해고를 통지했다.본지는 푸르밀 본사를 찾아 현 사태에 직원들이 느끼는 입장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만나는 직원마다 함구하는 분위기다. 본사 앞은 사업 종료를 앞두고 적막감 마저 흘렀다. 점심 시간 회사 정문을 나서는 직원의 얼굴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기자의 질문에도 답변 없이 정문 앞을 빠져 나갔다. 푸르밀 노조 측은 일방적인 사업종료 및 정리해고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강력
▶풀무원, 세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아이러브 엑스투’ 출시◀풀무원녹즙은 세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아이러브 엑스투(액상: 130mL, 정제: 350mgX2정/3,300원)’를 출시한다. 제품 병 부분에는 신선한 녹즙(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 있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정제형 건강기능식품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생활건강의 대표 글로벌 오랄케어 브랜드인 리치(REACH)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리치 팝(POP) 치실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리치 팝 치실 3종은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 치실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 MZ세대를 타깃으로 눈에 띄는 컬러와 시원한 마무리 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이번 제품은 향과 색상부터 눈에 띈다. △민트(MINT) △페퍼민트(PEPPERMINT) △시나몬민트(CINNAMON MINT) 3가지 향에 맞춰 치실 색상도 각각 블루, 그린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LG생활건강은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L.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 명성의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LG유플러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장기간 사용한 고객들에게 홍삼, 와인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고객 3만5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골드 ▲헤리티지 쇼비뇽 와인 ▲복순도가 막걸리 ▲CJ제일제당 명절 세트를 증정한다. 우수 고객 12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할리스 커피쿠폰, 요기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일반 등급 이상의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LG생활건강의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오휘(OHUI)가 영화, 드라마 등 영역을 넘나들며 매력을 뽐내는 대세 배우 손석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오휘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철학으로 질 좋은 원료를 감별해 최적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감성적 피부과학 브랜드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손석구와 완벽한 아름다움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브랜드 오휘의 가치가 잘 부합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배우 손석구는 학창 시절부터 미술
[시사프라임 / 고문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중국 봉쇄령 영향으로 곤두박질쳤다. 다만, 화장품이 주력인 아모레퍼시픽이 큰 타격을 입어 적자를 기록한 반면 LG생활건강은 실적은 하락했지만 다양한 포트톨리오로 흑자를 유지했다.양사 2분기 실적을 가른 배경은 사업군이 다양한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령 영향에 덜 받은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주력의 포트폴리오 탓에 취약한 구조를 드러냈다는 평가다.29일 양사가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중국 봉쇄령이 절정을 이룬 2분기 아모레퍼시픽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라이머 No.1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의 제품 4종에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유명한 ‘다운타우너’의 디자인을 더한 여름 한정판 ‘코드 글로컬러X다운타우너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프라이머 No.1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의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간결하고 세련된 감성의 코드 글로컬러와 바야흐로 버거 전성시대를 연 대표적인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햄벅한 치팅-코드 데이에 즐기는, 잘 차린 코드 한상’이라는 콘셉트로 만난다.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솔질 없이도 욕실 오염 제거는 물론 살균까지 가능한 강력한 세정력의 ‘홈스타 락스와 세제 3X 폼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욕실 청소세제 1위 브랜드인 ‘홈스타’의 대표 제품인 ‘락스와 세제’ 시리즈는 오염 부위에 뿌린 후 힘들게 솔질하지 않아도 오염 자국이 깔끔하게 제거되는 뛰어난 세척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기존 뾰족한 팁 타입으로 변기, 타일 줄눈 등 국소 부위 사용에 특화되었던 ‘홈스타 락스와 세제’ 제품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자 넓은 면적에 편리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에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한 에디션 9종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어프어프 에디션’은 더페이스샵 베스트셀러 제품에 바캉스를 즐기는 ‘어프어프’ 캐릭터 디자인을 입혀 사랑스러우면서도 키치한 감성의 바캉스 아이템을 표현했으며 클렌징, 스킨케어, 선케어, 바디케어 등 총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대표제품인 ‘티트리 토너패드’는 티트리와 트리플 애씨드(AHA, IP-BHA™, PHA)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 피지와 모공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