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잊으라!!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밟아 오던날을 6.25 노래를 음미하여 조국을 생각하는 오늘로써 69주년이다참혹한 동족전쟁이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4시 바로 오늘 북한 공산집단은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불법 침략하여 무방비 상태의 남한을 순식간에 무력으로 점령하고 민족상잔의 비극인 남침을 벌이고 이것은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이며 지구상 어느 전쟁보다도 가장 악렬하고 처절한 전쟁 이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살육, 파괴, 공포와 기아의 도가니였고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될 번 한 위기였습니
얼마전 필자는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북경대학교 조선족 대학생을 만나 그들의 대학생활을 직접 듣고 북경대학을 둘러보았다.개교120년이 된 북경대학교는 중국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현재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이학부, 정보공학부, 의학부의 5개의 단과대학 체제에 50여 개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중국대학순위 1위로서 중국내 최고의 엘리트들만 다니는 학교로 소개를 받았다.한민족(韓民族) 혈통을 지닌 소수민족 조선족 젊은 대학생 50여명이 중국 최고의 대학인 북경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같은 민족으로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1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을 향해 “자중하라”며 맹비난했다.이재정 대변인은 김학의 전 차관 수사 지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강요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곽 의원에 대해 “역사에 은폐된 권력유착 범죄에 대한 국민의 상실감, 상식적인 분노와 함께하지 못하는 자는 그 주범과 이를 방조한 자에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소수 특권층이 권력과 유착해 범죄를 저질렀다. 이후 고의적인 부실수사와 조직적 비호, 은폐까지 자행됐다”며 “대통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예스24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1, 2편이 전주 대비 두 계단, 한 계단씩 올라 각각 2위, 5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가 2주 연속 3위를 지켰다.71세에 유튜브 스타가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일 제64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면서도 현재의 안보 현실을 놓고는 상이한 인식을 드러냈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 국가를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린 호국영령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존재한다”며 “건국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국가적 위상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반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근거와 힘도 그 위대한 희생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떠올리며 현충일 노래를 적어보고 불러보자 조지훈 작사 임원식 작곡이다‘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가슴에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충성 새로워라.’조국수호의 성전에 참전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그 위훈을 추모하여 명복을 기원하는 오늘 현충일 64회 되는 날이다1956년 4월19일 대통령령 제1145호(관공서 공휴일에 관한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6일 현충기념일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이 23일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이번 외교부 공무원들에 대한 휴대폰 털기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 후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장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청와대 특검반이 외교부 공무원 10여명의 핸드폰 털기에 대해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수사의뢰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수사)대상은 임종석 전 실장, 조국 민정수석, 박영철 비서관, 강경화 장관 등"이라고 덧붙였다.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이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0일 경찰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경찰과 수사경찰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경찰개혁의 성과와 과제 당정협의에서 조국 수석은 “현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엄정성에 여전히 의심이 있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경찰, 수사경찰을 분리한 국가수사본부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신속안건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국회 논의가 시작됐다”며 “그러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르지 못했던 자치경찰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5일 “청와대가 나서면 나설수록 오히려 정국이 마비된다”며 “청와대는 뒤로 빠지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文정권 5대 의혹 관련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좀처럼 5당 협의체에 대해서 미련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 5당 협의체라는 이름으로 범여권협의체 고집하지 말고 빠지라"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패스트트랙으로 이미 야당(한국당)을 거리에 내몰았다. 그런데 지금 형식을 갖고 말하는데 ‘멀쩡한 사람 집에서 내쫓아내고 이제 선물
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시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이 5월 11일부터 경기도 안성 난실리에 위치한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조병화문학관은 2019년 봄 특별기획전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에까지 흩어져 있는 조병화 시인이 쓴 50여기의 기념물의 헌시와 순수 시비 중 30기를 선보인다.사람들은 훌륭한 삶을,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기념시를 지어 돌에 금속에 새긴다. 조병화의 기념시들은 그가 역사에 집을 짓고자 한, 허무를 극복하고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수사의 개시와 종결이 구분되어야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검찰을 비롯해 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국가 기관에 이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문무일 검찰총장은 7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주는데 반대한다는 검찰 내부의 뜻을 재차 표명하며 ”공론의 장이 마련돼 오로지 국민을 위한 법안이 충실하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깊이 있는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검찰은 과거에 대한 비판의 원인을 경청하고 대안을
충무공이순신장군은 조선인종1545년 4월28일 서울에서 태어나 일생을 조국과 겨레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의 길을 걷고 초지(初志)를 굽히지 않으신 호국영웅이다.온 국민으로 하여금 애국정신의 모범으로 추앙받고 1967년 1월16일 문교부령 제179호서 4월28일을 이충무공 탄신기념일로 제정 공포하고 이것은 1545년 4월28일 (당시 음력 3월8일 에 대한 양력탄신일) 새벽 서울 건천동에서 탄생 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해마다 통영충렬사는 제474주년 충 무공 이순신탄신제를 오는 28일 충렬사 사당에서 연다. 박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관측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총력 투쟁을 예고하며 최후통첩을 했다.이날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대통령이 끝끝내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당은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며 “우리 당과 국민의 최후통첩을 대통령께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제라도 올바른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18일까지로 시한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친문(친문재인)을 넘어 ‘진문’ 용어까지 등장하며 대여정부 투쟁 압박을 높이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 민주당이 ‘진문(眞文)모시기’에 나서 한마디로 여당이 청와대의 여의도 사무소가 되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가 언급한 진문은 ‘진짜 친문’의 표현이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 그런데 여당은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의 귀환과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의 출마, 임종석 전 비서실장, 권혁기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주식투자 의혹과 관련에 압박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황교안 대표는 15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주식투자 의혹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고 있다. 책임을 지고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도 모자랄 사람들이 국민을 상대로 해서 여론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김형연 법무비서관은 후보자 남편 오충진 변호사에게 (11일) 해명 글을 올리라고 시켰다고 한다. 조국 민정
운암 김성숙선생과 중국 항일여성운동가인 부인 두군혜(두쥔훼이)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운암 김성숙선생 50주기 추모제’가 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번 50주기 추모제는 ‘제20회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한 중국 친손자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두닝우’ 부부가 “항일독립혁명의 희망과 삶”이라는 주제로 ‘아리랑’, ‘투쟁’, ‘3.1운동의 노래’ 등 4곡의 피아노 연주를 할아버지의 혼을 담아 공연했다.또 향토문화예술 발굴과 발전에 힘쓰는 ‘극단 밀양’에서 좌우로 나눠진 중경임시정부의 통합에 힘쓰셨던 운암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번에 신임 장관으로 임명된 김연철, 박영선 장관을 겨냥 “ 철저히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인사청문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김연철, 박영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기어코 강행했다. ‘조국 수석 문책이 필요하다’와 ‘장관 후보자들이 부적격하다’는 의사를 보여준 국민여론까지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야당의 인사 실패 책임자 경질 요구에는 답이 없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KT가 5G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을 87년 만에 재현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안 5G 테크 콘서트’에서 드론 프리스타일과 5G 기반의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는 5G 기반의 홀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을 무대에 재현한 이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4월 임시국회 시작을 앞둔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 문제가 뇌관으로 떠오를 조짐이다.7일 오후 4시 현재까지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반대로 이날까지 보고서 채택 가능성은 극히 낮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8일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은 두 후보자를 포함해 총 5명에 대한 장관 임명장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4.3보궐선거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부산경남(PK) 민심 이반이 확인되면서 국정 주도권 사수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여당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창원·성산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 후보가 승리했고, 통영·고성에선 자유한국당 후보가 의석을 차지했다.두 지역구 모두 원래의 정당에서 의석을 회복한 것으로 사실상 ‘본전치기’라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당으로선 사실상 패배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이다. 통영·고성에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