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 공여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이 혈장 공여에 나섰다.13일 신천지측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정문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차량을 통해 총 50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이날 오전부터 신자들은 대한적십자 차량에 들려 혈장 기부에 나섰다.신자들은 손소독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을 마친 후 김신우 대구시감염병원관리지원단장의 혈장 공여 절차 설명을 들은 후 헌혈버스로 이동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한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사업장 폐기물 감축부터 저전력 고효율 장비 사용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환경 경영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에 해당되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18년 6월부터 롯데컬처웍스는 목표관리제 환경 규제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부에 보고 중이며, 2018년에 1,038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롯데컬처웍스는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본사 및 각 영화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양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언제쯤 개발돼 접종될지, 접종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방어력을 확신할 수 있고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이미 코로나19의 또 다른 백신이 있다”며 “생활 속의 백신은 거리두기, 위생수칙의 준수 그리고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실제 백신 개발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0년도 2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대여학자금 대부 대상은 공무원 본인이나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다.국내 대학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은 10월 23일이다. 이후에 대부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해외 대학교는 해당학기 수업료 납부기한 기준으로 전 3개월, 후 6개월 이내이다. 이에 신청 기한을 놓치면 대여학자금 대부가 불가능하다. 대부 금액은 국내대학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에서
[시사프랑미 / 김종숙 기자] 롯데푸드는 아프리카TV와 함께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빠삐코 BJ리액션 콘테스트 ‘빠삐콘테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빠삐코’는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롯데푸드의 대표 펜슬형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빠빠라빠빠~ 삐삐리 빠삐코~”라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CM송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에 열리는 ‘빠삐콘테스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빠삐코의 CM송에 맞춰 재미있는 리액션을 보여준 BJ들 중 유저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BJ가 우승하는 콘테스트다.이번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차지한 여당이 의회 다수 의석을 앞세워 '종전선언'을 다시 밀어붙이는 분위기다.최근 북한의 강경한 대남기조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종전선언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태세다.특히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자당 의원으로 채운 민주당으로선 종전선언을 채택하는 데 물리적 걸림돌을 제거했다는 판단이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민주당 의원 173명의 이름으로 발의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원구성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한 책임을 놓고 '김종인 배후설'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9일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7개 상임위원장을 자당 의원으로 선출한 민주당은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양당 간 원구성 협상 절충안을 최종 결렬시킨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잠정 합의안까지 만들어 최종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김 위원장의 입김에 따라 합의안이 최종 결렬됐다는 주장이다. 30일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은 29일 나머지 12곳 상임위원장 자리를 포기하기로 했다. 여야 원 구성 협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나면서 이를 알렸다. 이에 21대 원 구성은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모두 독식하며 진행하게 됐다.통합당이 12개 상임위원장을 포기한 배경에는 역시나 법사위원장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76석의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하반기 문재인 정부 각종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법사위를 장악하지 않고서는 야에 발목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법사위를 가져가면서 결국 이같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이 원구성 상임위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삼은 29일 여야 간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사상 초유의 여당 상임위원장 독식 사태가 현실로 다가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회동을 갖고 최종 타결에 나섰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박 의장과 민주당은 이미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이어서 이후에 별다른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야가 본회의 개의 하루 전인 28일 원구성을 위한 최후 담판에 나선다.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인 법사위원장에 대한 절충안이 타결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이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원내 지도부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후 5시에 주재할 회동에 참석해 마지막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미 박 의장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며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두 차례나 연기한 상황이어서 이날 회동 결과에 상관없이 29일에는 본회의를 무조건 열겠다는 것이 박 의장의 의지인 만큼 이날 회동은 최후의 담판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1대 국회 원구성이 여야 이견으로 또 한차례 무산된 가운데 여야가 28일 최종 담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여당은 본회의를 열고 아직 선출되지 않은 나머지 상임위원장에 대해 선출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협상 타결 무산에 따라 본회의 개회도 불발됐다.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여전히 법제사법위원장 배정이다. 통합당은 이미 여당 소속 의원으로 선출된 법사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돌려놓지 않고는 나머지 모든 상임위원장도 맡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이 법사위원장 절대 포기 불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후 2시 본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민주당이 이날 정오까지 미래통합당에 대해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공하라고 최후통첩을 했지만, 통합당의 응답은 없었다. 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이날 본회의를 소집해 아직 선출되지 않은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박 의장은 아직 본회의 개회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 의석 비율대로 상임위원장을 11 대(민주당), 7(통합당)의 비율로 나눠갖는 것이 당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경 처리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민생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3차 추경 처리가 관건인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를 마지노선으로 삼고 심사에 나서달라며 원 구성 위한 상임위 명단 제출하라며 미래통합당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의 공식 입장은 6월 심사처리 7월 초 집행이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꼼꼼하게 심사하는 것만큼이나 제때 쓰이도록 신속하게 심사하는 것이 국민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 한국의 대북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비핵화 정책 방향을 두고 "조현병 환자 같다"고 비유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 및 한미 외교 막후 비화를 폭로한 것과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종전선언을 재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여야가 현 안보상황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낸 것으로 통합당은 국정조사 카드를 민주당은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에 나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썸머 브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썸머 브리즈’ 콘서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시설을 갖춘 어쿠스틱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광민의 3년만의 단독 콘서트이며, 밴드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의 첫 단독 콘서트다. 김광민의 공연은 8월 15일에,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은 8월 16일에 진행된다.피아니스트 김강민은 MBC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5일 국회로 복귀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협상 대신 원내 투쟁을 선언하면서 강대강 정국 상황이 예고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된 주 원내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하며 향후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민주당이 관행상 야당 몫으로 배정돼왔던 법사위원장을 내놓지 않고는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즉 18개 상임위원장 모두를 포기하더라도 원구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그는 "(민주당은) 이전의 여당은 절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25일 원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를 재신임했다.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주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재신임에 대해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했다. 이로써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의 6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에 반발해 칩거에 들어간 이후 10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주 원내대표의 재신임 결정엔 다수 의석을 앞세운 여당과의 협상이란 점에서 원내지도부의 협상력에 책임을 묻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여당에 대한 투쟁에 힘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에 의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이후 전국 사찰을 돌며 칩거 생활을 이어왔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칩거를 마치고 서울행에 올랐다.그가 내놓을 메시지에 따라 향후 정국의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세간의 시선이 그의 입으로 쏠리고 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로 올라오지만 공식적인 업무는 25일 열리는 비상대책회의 참석을 통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서울로 올라온 뒤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이목이 쏠리는 현안은 21대 국회 원구성 문제다. 민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사회불평등을 시정하지 않고는 한국이 경제성장으로 국민의 행복을 충족시키는 나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재차 '기본소득' 군불떼기에 나섰다.'기본소득' 전도사로 나선 김 비대위원장이 '한국식 기본소득' 도입 주장에 나서면서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지에 주목된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4차산업이 가져오는 대량실업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북한군이 대남 심리전용 확성기 방송 시설을 이틀 만에 DMZ 일대 20여 곳에 설치하자 이에 맞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판문군 당국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란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어 '눈치보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무산시키는 조치를 행동에 옮길 경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 재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